(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장르만 로맨스'(감독 조은지)의 주역들이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와 tvN '바퀴 달린 집3'에 출연을 예고했다.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다.
먼저 7년째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현을 연기한 류승룡이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해 유쾌한 에너지와 입담을 전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 류승룡과 라디오 계 레전드 DJ 배철수의 조우는 청취자의 귀를 사로잡을 풍성한 토크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들이 펼칠 환상의 티키타카 토크는 바로 5일 오후 7시에 방송되는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8일 오후 8시 40분에는 류승룡과 오나라가 김희원이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는 tvN '바퀴 달린 집3'를 찾아 남다른 조화를 자랑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바퀴 달린 집3' 예고편에서는 류승룡과 오나라가 게스트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출구 없는 매력의 류승룡과 베테랑 게스트다운 면모를 보여준 오나라가 펼칠 유쾌한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또 찬란한 에메랄드 빛 호수에서 카약을 즐기는 류승룡, 김희원 모습은 역대급 브로맨스를 예고하며 이들이 영화 속에 보여줄 조화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장르만 로맨스'는 17일 개봉한다.
사진 = NEW, tv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