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7:38
연예

'웃어요 엄마' 서준영-지수원, '소주커플'의 운명은?

기사입력 2011.02.14 21:2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SBS 주말드라마 <웃어요 엄마>(극본 김순옥, 연출 홍성창)의 '소주커플' 서준영과 지수원의 로맨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30회분에서 윤민주(지수원 분)를 떠나 친누나가 있는 미국으로 간 줄 알았던 이강소(서준영 분)가 사실은 한국에 머물고 있음이 밝혀졌기 때문.

이날 이강소는 자신과의 사랑으로 교수직에서 물러난 윤민주가 치매라는 사실을 알고 "교수님이 치매라고? 말도 안 돼. 거짓말이야. 교수님 아니죠? 아니라고 말해요"라며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또 "저 여기 있어요. 도저히 떠날 수가 없어서"라며 윤민주를 두고 미국으로 떠날 수가 없었던 속마음을 드러내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이에 시청자들은 "이강소가 떠나지 않아 천만다행이다", "소주커플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거냐"라며 이강소와 윤민주가 앞으로 어떻게 로맨스를 이어갈지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날 <웃어요 엄마>는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 16.7%로  전날 방송보다 14.5%보다 2.2%포인트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사진=서준영, 지수원 ⓒ SBS <웃어요 엄마>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