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14 20:49 / 기사수정 2011.02.14 20:49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영국 배우 엠마 왓슨이 가슴 노출에 당황해 속옷 노출까지 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이하 현지 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그녀는 넥 라인이 깊이 파인 네이비 블루 실크 드레스를 입고,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 전야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차로 이동하던 중이었다.
그런데 뜻밖에도 드레스를 고정시켜주던 테이프가 떨어졌고, 그녀는 의도한 이상의 노출을 하게 됐다.
그녀는 애써 침착한 표정을 지었으나, 몰려든 카메라들은 그 순간을 놓치지 않았다.
당황한 엠마 왓슨은 차에서 내릴 때에도 또 한 번, 뜻하지 않은 속옷을 노출해 2단 노출 굴욕을 당하고 말았다.
그러나 그녀는 이후 카메라 앞에서 자신감 있는 포즈를 선보이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엠마 왓슨은 지난 2010년 11월 16일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부' 개봉을 앞두고 미국 NBC의 '더 투데이 쇼'에 타이트한 미니스커트를 입고 출연했다가 속옷을 노출한 바 있다.
[사진 ⓒ '데일리 메일', 'egotastic.com'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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