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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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사와 조이' 김혜윤 "'비타민 조이'라는 수식어 얻을 것"

기사입력 2021.11.03 15:35 / 기사수정 2021.11.03 15:35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김혜윤이 '어사와 조이'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3일 tvN 새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 온라인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 발표회에는 유종선 감독을 비롯해 옥택연, 김혜윤, 민진웅, 박강섭, 이상희 배우가 참석해 드라마에 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어사와 조이’는 엉겁결에 등 떠밀려 어사가 되어버린 허우대만 멀쩡한 미식가 도령과 행복을 찾아 돌진하는 기별부인(이혼녀)의 명랑 코믹 커플 수사쇼다. 

극중 김혜윤은 행복 찾아 돌진하는 조선시대 기별부인 ‘조이’를 맡았다.

김혜윤은 "전작에서 사극을 짧게 했었다. 살짝 맛보니 해보고 싶은 장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빠른 시일 내에 좋은 기회가 찾아와서 즐겁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혜윤은 "조이는 당차고 행복을 찾아 떠나는 인물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작품을 통해서 전보다는 조금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현장에서 감독님께서도 많이 도와주셨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혜윤은 "제가 조이를 볼 때 느끼는 감정은 비타민 같다는 거다. 비타민 수식어를 듣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어사와 조이’ 8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된다.

사진=tvN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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