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윤주가 근황을 전했다.
2일 오후 윤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만에 병원 업뎃! 헤헷 으헝 옷입고 쪼메난 가방메고 밥 든든히 먹고 올라가긴했지만 드디오 45키로!!!!!"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적어도 43~44kg은 된다는 말이니 목표 얼마 안남았다!! 그나저나 ㅜㅜ 키가… 155?? 이게 뭔일 ㅜ 나 분명 164 였는데 ㅜㅜㅜ 왜…대체 왜… 왜케 쪼꼬미 ㅜㅜ 흉추압박골절이 이래 무섭다아~ ㅜ"라며 "열심히 재활하고 운동해서 굽은등 쫘악~ 펴야지~ 또각또각 이뿐구두 신고 워킹할테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주는 진료를 받기 전 마스크를 쓰고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이어서 공개된 그의 키와 몸무게에 눈길이 모인다.
1989년생으로 만 32세가 되는 윤주(본명 윤희애)는 2010년부터 배우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4월 급성 간부전으로 인해 활동을 일시 중단해야 했다.
항생제 부작용으로 인해 급성 간부전 투병을 하게 됐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던 그는 지난 7월 간 이식 수술을 받고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사진= 윤주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