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어린이 방송채널 캐리TV(대표 염주환)는 EBS ‘방귀대장 뿡뿡이’에서 ‘짜잔형’으로 활약해온 김대현(사진)을 아티스트로 캐스팅했다고 지난 1일에 밝혔다. 또 캐리TV는 하이틴 웹드라마의 주조연으로 활동해온 배우 김나연(사진)을 약 300대 1의 오디션을 통해 아티스트로 선발했다.
캐리TV의 새 얼굴 김대현은 2017년9월부터 EBS에서 7대 ‘짜잔형’으로 활동해왔으며, 귀여운 훈남의 이미지에 친근한 연기로 어린이와 부모님들에게서 높은 인지도와 신뢰를 쌓은 배우다. 신예 김나연은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1학년 재학생으로 통통 튀는 연기력과 아이들을 좋아하는 자세가 돋보여 발탁하였다고 캐리TV는 설명했다.
김대현과 김나연은 오는 12월 11일 평택을 시작으로 전국투어를 진행하는 영어놀이 뮤지컬 ‘헬로캐리’의 주연으로 무대에 서는 한편, 캐리TV의 다양한 방송 및 영상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다.
김대현은 “짜잔형으로 쌓은 친근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어린이와 부모님들에게 좋은 연기와 반듯한 자세로 보답하겠다”며 “어린이 전문방송 캐리TV에서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영어놀이 뮤지컬 ‘헬로캐리’는 소리 규칙을 활용한 영어 교수법 ‘파닉스’(Phonics) 기반으로 신나는 음악과 율동을 더하여 어린이 영어 공부의 재미를 북돋우는 공연 작품으로 11월 1일 오후 3시부터 인터파크와 티켓링크에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키즈 콘텐츠 기업 캐리소프트가 설립한 방송사업자인 캐리TV는 IPTV, CATV와 유튜브 등에서 ‘캐리TV’ 채널을 운영하면서 어린이와 가족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작해 편성 및 방송하고 있다.
사진 = 캐리소프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