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웻보이로 변신해 웃음을 선사했다.
강재준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의 4쿼터 5라운드 '수틀린 우먼 파이터'에 출연했다.
이날 강재준은 "MC 강다니엘리펀트다"라고 말하며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강다니엘을 따라했다. 강재준은 자기소개를 한 후 코끼리 흉내를 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강재준은 댄스 크루를 소개하는가 하면 유쾌한 리액션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강재준은 허니보이제이 김용명에게 "말을 똑바로 해라"라며 장난을 치기도 했다.
강재준은 "배틀을 시작하겠다"라며 유려한 진행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강재준은 흰 셔츠와 가발을 이용해 웻보이로 완벽 변신했다. 또한 강재준은 이은형과 커플 댄스를 선보이며 주말 저녁 예능감을 폭발시켰다.
'수틀린 우먼 파이터'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개그 요소를 얹어 패러디한 코너다. 가수 강다니엘에 완벽하게 몰입한 강재준의 모습과 실제 부부인 이은형과의 '부부 케미'를 한 번에 엿볼 수 있는 코너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강재준은 tvN '코미디빅리그', NQQ‧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대체 불가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tvN '코미디빅리그' 방송 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