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12 23:30
한화 구단은 12일, KIA로 이적한 이범호의 보상선수로 우완 투수 안영명을 결정했다고 공식발표했다. 지난 6일, 한화는 KIA로 부터 18명의 보호선수 명단을 넘겨받고 고심을 거듭했다. 결국, 한화는 안영명을 선택했다.
한화는 당초 예상된 3루수 대신 투수를 골랐다. 야수보다는 투수력 보강이 시급하다고 생각한 한화는 KIA로 이적한지 1년 만에 다시 친정팀의 유니폼을 입게됐다.
안영명은 지난해 장성호와 트레이드 되면서 KIA의 일원이 됐다. 지난 시즌 KIA에서 3승7패3세이브를 기록한 안영명은 18명의 보호선수에서 제외됐다.
결국, 친정팀에 부름을 받게됐고 1년만에 친정팀에 복귀하게 됐다.
[사진 = 안영명 (C) 한화 이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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