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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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 하드캐리→막내즈 저녁 획득...'풀샷 등장' 김선호 편집 ing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1.10.31 20:40 / 기사수정 2021.10.31 20:0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라비의 하드캐리로 막내즈가 저녁을 획득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가 전남 순천으로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문세윤과 김선호의 중간즈 팀은 점심식사 복불복에서 1등을 하며 닭숯불구이와 돼지김치찌개를 획득하게 됐다. 문세윤은 점심식사를 걸고 갯벌에서 모든 멤버가 뒹굴며 고생했던 터라 제작진을 향해 "같이 고생했으니까 나눠먹을게요"라고 말했다.

2, 3등을 한 연정훈과 김종민의 큰형즈 팀, 딘딘과 라비의 막내즈 팀은 예상치 못했던 문세윤의 말에 감동한 얼굴을 보였다. 하지만 문세윤은 방글이PD가 "안 됩니다"라고 외치자마자 바로 "OK"라고 수긍해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과 라비는 문세윤과 김선호가 먹을 닭숯불구이를 직접 구워주겠다고 했다. 문세윤은 닭숯불구이를 맛보고 쫄깃하고 고소하다고 했다. 라비는 "우리가 구워서 그렇다"고 굽기부심을 드러냈다.

방글이PD는 3등 막내즈 팀에게도 진짜 닭으로 만든 정성이 들어간 보양식을 드리겠다고 했다. 그때 아보카도, 사과, 블루베리, 닭가슴살 등이 놓인 테이블이 등장했다. 방글이PD가 말한 보양식의 정체는 닭가슴살 셰이크였다.

라비는 "제가 먹는 것만 있다"면서 자신이 만드는 방식대로 만들어보겠다고 나섰다. 라비는 일단 닭가슴살을 잘라서 믹서기에 넣은 뒤 바나나, 아보카도, 블루베리를 차례로 놓고 마지막으로 우유까지 넣고 갈기 시작했다. 문세윤은 라비의 닭가슴살 셰이크가 만들어지자 "커튼을 쳐 달라 입맛이 떨어진다"고 했다.

라비는 닭가슴살 셰이크를 만들어 딘딘에게 건넸다. 딘딘은 한입 먹어보더니 인상을 찌푸리며 "뭘 넣었어? 놀랍게도 무 맛이야"라고 말했다. 라비는 딘딘이 조금 먹으면서 1800ml나 되는 닭가슴살 셰이크를 맛있게 먹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멤버들은 베이스캠프 낙안읍성에 도착했다. 문세윤은 인도네시아 팬들이 보내준 커피차가 왔다는 소식을 듣고 멤버들만 마시지 못하는 상황에 발끈, 방글이PD와의 협상에 돌입했다. 문세윤은 저녁식사 복불복에을 앞두고 "커피차를 사수하라"를 외치며 등장했다. 방글이PD는 "웃음 보장됩니까? 제 입장은 답변에 달려 있다"고 맞섰다. 멤버들은 웃음보장이 된다고 말했다. 이에 방글이PD는 멤버들도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허락했다.

멤버들은 커피로 에너지를 충전하고 꼬막무침, 양념꼬막, 대하구이, 칠게튀김, 낙지호롱구이 등 순천 바다 한 상이 걸린 저녁식사 복불복 지푸라기 게임을 시작했다. 1라운드 콩쥐팥쥐 짚신 날리기에서는 큰형즈 팀 연정훈과 김종민이 탈락을 했다.

중간즈와 막내즈가 맞붙을 2라운드 짚단 허들 릴레이에서는 연정훈, 김종민이 양팀에 깍두기로 들어가게 됐다. 지푸라비 복불복 결과 김종민이 막내즈 팀으로 들어갔다. 연정훈은 중간즈 팀 깍두기가 됐다. 2라운드는 라비의 맹활약으로 막내즈 팀이 승리하며 저녁식사를 차지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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