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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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 '국제학교 입학' 딸과 헤어짐에 눈물까지(노는브로2)

기사입력 2021.10.31 13:53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노는브로(bro) 2' 박용택과 딸 솔비의 제주도 국제학교 탐방이 펼쳐진다.

1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bro)2'에서는 딸 솔비의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박용택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더불어 아빠의 운동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솔비의 배구 실력까지 예고돼 시선이 집중된다. 
 
등장부터 아빠 박용택을 쏙 빼닮은 붕어빵 외모로 삼촌들의 시선을 강탈한 솔비는 지난 촬영 당시 국제학교 진학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던 대로 입시에 성공, 입학을 하루 앞둔 전날 아빠와 학교 탐방에 나서며 설레는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반면 박용택은 딸과 처음 겪는 이별에 눈물까지 글썽였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후 본격적으로 솔비의 홀로서기 준비에 돌입한 박용택은 옷에 달린 태그 하나까지 꼼꼼히 살피며 교복 다림질을 알려주는가 하면, 요리를 배우는 딸 옆에 딱 붙어서 "칼 조심해 손 조심해"라며 걱정을 내비치기도 했다고.
 
그런가 하면 국제학교 클럽 활동을 위해 배구 연습에 매진 중이라는 솔비는 "배구 선수 중 누가 제일 좋냐?"는 아빠의 질문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임성진"이라고 답한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VCR을 지켜보던 브로들이 "이 정도면 임성진 특집 아닙니까?"라며 질투심을 폭발, 잘생긴 게스트에 대한 제작진의 편애 논란이 일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임성진과의 영상 통화 도중 자신의 배구 실력을 보여주게 된 솔비는 아빠 못지않은 운동신경으로 언더 토스와 오버 토스 등 고난도의 동작들을 척척해내며 현역 배구 선수인 임성진은 물론, 브로들까지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해 그 실력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홀로서기를 시작한 솔비에게 전하는 브로 삼촌들의 메시지도 이어졌는데 그 중 전태풍이 정말 현실적인 조언으로 좌중을 폭소케 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박용택 부녀의 아쉬움 가득한 이별 이야기가 펼쳐질 '노는브로(bro) 2'는 오는 1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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