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양미라가 남편과 캠핑 근황을 전했다.
양미라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조용~하니까 간밤에 조난당한 거 아니냐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바닷가 근처에 설치한 텐트 앞에서 뛰어오르는 양미라가 담겼다. 남편과 단둘이 캠핑에 나섰던 양미라는 앞서 텐트 치는 데 3시간이 걸렸다며 고생스러운 하루를 전하기도 했다. 이에 양미라는 "저희 살아있어요 심지어 입도 안돌아갔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 네티즌이 댓글로 "사진만으로도 저까지 힐링되네요 근데 들레 보고 싶어용"라고 아들을 언급하자 양미라는 "저희도 떨어져 있으니 보고 싶어서 계속 영통해요"라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서호 군을 두고 있다.
사진=양미라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