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연, ♥주진모가 찍어준 사진에 실망 "오빠, 실력이 참 안 늘어나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주진모의 아내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민혜연이 일상을 전했다.

29일 민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폴이가 우리 가족이 된 지 벌써 1년. 폴이 덕분에 정말 행복한 1년이었어요! 기념으로 여행 가서 프라이빗 플레이그라운드에서 맘껏 뛰어놀게 해줬는데 사진들 보니 저를 물고 뜯는 게 반이고요. 오빠한테 인스타그램 포스팅용 사진을 부탁했는데… 오빠, 좀 더 분발하자! 사진 실력이 참 안 늘어나네? 너무 멀리서 찍어 티도 안 나지만 나름 시밀러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주진모, 반려견과 함께 나들이에 나선 민혜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남편 주진모와 반려견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민혜연의 글과 사진 속 얼굴이 시선을 모은다.

2019년 11세 연상의 주진모와 결혼한 민혜연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추며 활동하고 있다.

사진 = 민혜연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