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사기혐의로 피소 당했다.
1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성훈이 빌린 외제 승용차를 자기 형 소유인 것처럼 속여 담보로 잡히고, 3000만원을 빌려놓고는 갚지 않았다는 혐의로 고소돼 조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사건에 관해 아직 뚜렷하게 윤곽이 나오지 않았다. 자세히 조사한 후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경찰은 강성훈과 홍씨를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강성훈은 2000년 해체 후 솔로로 활동을 이어가다 2007년 병역 특례 비리 조사를 통해 부실 복무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사진 ⓒ 강성훈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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