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11 10:35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미친 존재감 개화동 오렌지족' 개그맨 정형돈이 다큐 내레이션에 도전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정형돈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하게 되는 다큐멘터리는 <MBC 스페셜-일곱 살 인생>으로 일곱 살 아이들의 입장에서 희노애락을 탐구하고, 추억을 되살려보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작품이다.
보도에 따르면 여의도 더빙실에 등장한 정형돈은 "아마존의 눈물 김남길, 아프리카의 눈물 현빈에 이은, 일곱 살 인생의 정형돈입니다"고 재치있게 인사를 건넸지만 바로 "긴장되고 떨린다"며 첫 내레이션에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녹음을 마친 정형돈은 "무한도전 녹화보다 더 어렵다"며 첫 내레이션의 소감을 전했다. 연출을 담당한 박상환 PD는 "주인공과 이미지가 겹치는 사람이 바로 정형돈이다"며 그를 발탁한 배경을 밝혔다.
[사진=정형돈 부부 ⓒ 한유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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