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김혜수가 동료들과 뒤늦은 생일파티를 진행했다.
28일 새벽 김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thank you all"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혜수는 촛불이 켜진 케이크를 앞에 두고 미소짓는 모습이다. 그의 지인은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른 뒤 "누나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려요"라고 전했고, 김혜수는 "떙큐"라며 웃었다.
이내 3개의 초가 꽂혀있는 걸 본 그는 "나 3살인거야? 고마워"라며 환하게 웃으며 촛불을 껐고, 케이크를 바라보며 "너무 예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1970년생으로 만 51세인 김혜수는 최근 영화 '밀수' 촬영을 마쳤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심판'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김혜수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