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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오승은이 카페 폐업 소식을 전했다.
27일 오전 오승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인생 #8년 #친구처럼 #연인처럼..날 지탱해주고, 살게 했던..#고맙고 #사랑해 #언젠가 #우리 #꼭 #다시 #만나자"라고 시작되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참새 방앗간처럼 즐겨 찾아주시던 이웃분들, 내가 뭐라고.. 늘 한결같은 맘으로 응원하며 먼 길 마다않고 달려와주시던 팬분들, 사랑으로 지켜봐주신 많은 지인분들, 특히나 오랜시간 카페와 한 몸이였던..나보다 더 아쉽고,더 맘 아파할 식구들..말로 다 하지 못 할 만큼..고맙고 또 고맙습니다ㅠ"라고 전했다.
앞서 오승은은 2014년부터 그가 유년시절을 보낸 경산에서 카페를 운영 중이었다.
한편, 1979년생으로 만 42세인 오승은은 2000년 데뷔했으며, '논스톱4'를 통해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부터 SBS '불타는 청춘'에 모습을 비췄던 그는 최근 채널A 드라마 '쇼윈도'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사진= 오승은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