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양은지가 딸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26일 양은지는 인스타그램에 "이 모자 너무 웃겨 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양은지는 "배움공책 하나 사러 아트박스 갔다가 세 아이에게 지갑 탈탈 털려버렸네요. 여기저기 할로윈 용품은 가득하고, 매년 이맘 때 태국에서 참 행복하게 할로윈 준비했었는데...오늘밤도 태국 사진첩 보며 추억 곱씹다 자야겠네"라고 적었다.
이어 '#그립다#따뜻하고#평화롭던 그 곳이#잘 이겨내보자'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양은지는 딸들과 아기자기한 소품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훌쩍 큰 딸의 모습이 눈에 띈다.
양은지는 축구선수 출신 코치 이호와 결혼해 세 딸을 뒀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해 활약했다. 배우 양미라의 동생이기도 하다.
사진= 양은지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