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미스틱스토리가 '걸스플래닛'의 빌리(Billlie) 합류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26일 미스틱스토리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김수연의 빌리 합류에 대해 "내부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나 아직 확정된 건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Mnet '걸스플래닛 999' 10위를 차지한 김수연이 미스틱스토리의 첫 걸그룹 빌리에 합류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빌리에는 웹드라마 '에이틴'에 출연했단 김수현과 '언프리티 랩스타2' 출신이자 아스트로 문빈의 친동생 문수아가 합류했다.
일찍이 시윤, 츠키, 수현, 하람, 문수아, 하루나까지 6명으로 오는 11월 데뷔 예정이라고 알린 미스틱 걸그룹의 새 멤버 합류 가능성에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김수연은 '걸스플래닛 999' 최종 10위를 차지해 아쉽게 데뷔조에 들지 못 했다. 하지만, 마스터들의 극찬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사진=Mnet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