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GTA: 트릴로지 - 데피니티브 에디션이 11월 11일 출시된다.
25일 락스타 게임즈는 Grand Theft Auto 트릴로지 - 데피니티브 에디션을 11월 1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GTA: 트릴로지 - 데피니티브 에디션은 GTA III, GTA: Vice City(바이스 시티), GTA: San Andreas(산 안드레아스)가 포함되며, 모두 신규 세대용으로 개선되었다.
플레이스테이션 5,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시리즈 X|S, 엑스박스 원, 닌텐도 스위치를 포함 락스타 게임즈 런처를 통해 PC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오는 11월 11일 각 플랫폼별 스토어에서 디지털 버전으로 이용 가능하며, 12월 7일에는 엑스박스 시리즈 X|S, 엑스박스 원,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 4 버전 실물 패키지로 출시된다.
이 게임은 리버티 시티, 바이스 시티, 산 안드레아스의 클래식 세계를 최신 플랫폼으로 옮겼으며 GTAV에서 영감을 받은 최신 조작감을 선보인다.
또한 기존에 있던 고유의 미학적인 특징은 그대로 유지하고 전반적인 비주얼 상향과 함께 다양한 사항들을 개선했다.
타겟팅 및 목표 조준 고정 개선을 포함한 전반적인 조작이 업그레이드되며, 목적지에 경유지를 설정할 수 있게 개선된 네비게이션을 포함한 미니맵, 도전 과제 등이 도입된다.
특히 닌텐도 스위치 버전에서는 자이로 조준, 터치스크린 카메라 확대/축소 등 고유의 조작감을 선보이며, PC 버전은 NVIDIA DLSS 지원과 락스타 게임즈 소셜 클럽을 통한 신규 업적을 추가한다.
추가로 조명 시스템, 그림자, 날씨, 반사, 업그레이드된 캐릭터 및 이동 수단과 건물 등에 고화질 텍스처 등이 반영되고 렌더링 최대 거리 증가 등 다양한 환경적 요소가 업그레이드된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락스타 게임즈 뉴스와이어와 GTA: 트릴로지 - 데피니티브 에디션 신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엑스박스 게임 패스 이용자는 11월 11일부터 GTA: 산 안드레아스 - 데피니티브 에디션을 경험할 수 있으며, 플레이스테이션 나우 이용자는 12월 7일부터 GTA III - 데피니티브 에디션을 이용할 수 있다.
사진=락스타게임즈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