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서머너즈 워’에 신규 조합 몬스터 ‘토템술사’가 등장했다.
25일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새로운 조합 몬스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토템술사’는 신비로운 토템의 힘을 활용해 아군을 지원하는 바람 속성의 태생 5성 조합 몬스터로, 신성하게 여겨지는 상징물인 토템 위에서 발을 구르고 장난을 치는 등 신비로우면서도 귀여운 비주얼과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3가지의 스킬을 보유한 다른 몬스터와 달리 토템을 활성화해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한 네 번째 스킬을 갖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며, 평소 든든한 지원형 몬스터로 활약하지만 특정 조건을 만족시킬 경우 강력한 공격 스킬이 발현되는 만큼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그 밖에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몬스터 ‘토템술사’를 비롯해 ‘드라이어드’, ‘네오스톤 에이전트’ 등 총 3가지의 몬스터 조합식이 새롭게 추가됐다. 유저들은 태생 4성 몬스터인 바람 속성 드라이어드, 물 속성 네오스톤 에이전트와 더불어 불 속성 뱀파이어, 바람 속성 그리폰을 조합해 바람 속성의 토템술사를 획득할 수 있다. 더불어 신규 몬스터 토템술사의 소환 확률을 높이는 특별 소환도 동시에 진행된다.
다가오는 핼러윈 데이를 맞아 귀여운 코스튬을 장착한 신규 형상 변환 몬스터도 공개됐다. 이번 형상 변환 몬스터는 ‘데몬’, ‘신수승’, ‘팔라딘’ 등 총 3종으로, 호박 모양의 사탕 바구니와 가면, 전기톱 등 핼러윈 분위기의 다양한 아이템이 등장해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오는 22일부터는 전 세계 유저들이 함께 즐기는 핼러윈 커뮤니티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번 신규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태생 5성 몬스터 조합 등 게임 내 미션을 수행하고 획득한 포인트로 다양한 아이템 보상을 받아볼 수 있으며, ‘신비의 소환서’ 10장 사용 시 1장을 추가로 지급하는 보너스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진=컴투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