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한 달 수입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서동주는 25일 오전 11시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숨겨뒀던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서동주는 박명수와 친근하게 인사를 나누며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고, 바쁜 근황을 전해 청취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서동주는 직장 업무와 방송일로 바쁜 24시간을 전하는가 하면 박명수가 한 달 수입을 묻자 “배달을 자주 시켜먹고, 엄마와 할머니, 동생까지 용돈을 다 챙겨드릴 정도다”라고 겸손하게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MIT 공대 수학과에 편입했던 일화를 공개하며 “밤도 여러 번 새고 열심히 했다”라고 말하는 동시에 “공부가 재미있었다. 하다 보니 요령이 생겨 공부가 쉽게 느껴지더라”라고 언급해 뇌섹녀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서동주는 “12시간 앉아서 공부하기도 했다”라고 밝히며 아이비리그를 거치게 된 비결을 전하고, 방송 일에 대한 만족과 즐거움을 드러내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는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지구에 무슨 129?’에서 MC로 활약 중인 서동주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올스타전에 최정예 멤버로 선정되면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으며,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스타리움엔터테인먼트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