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 164만 명 돌파…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감독 앤디 서키스)가 개봉 2주차 누적 관객수 164만 명을 돌파하며 2주차에도 주말 흥행 1위를 지켰다.​

2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3일 개봉한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22일부터 24일까지 34만3012 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164만9441명을 기록했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미워할 수 없는 빌런 히어로 베놈(톰 하디 분)앞에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우디 해럴슨)가 나타나 대혼돈의 시대를 예고하면서 그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영화다.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97분의 짧은 러닝타임을 채운 액션과 티키타카 유머의 재미, 많은 관객들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는 쿠키 영상이 주목받고 있다.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에 이어 '듄'이 27만5959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38만3173명으로 2위에 올랐다. '007 노 타임 투 다이'(2만2821명, 누적 119만7221명)와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2만1179명, 누적 3만3189명)가 각각 그 뒤를 이었다.

사진 = 소니 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