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김민재가 세 번째 유럽대항전 경기에 선발로 출장한다.
페네르바체는 22일(한국시간) 이스탄불 사라코글루 스타디움에서 로얄 앤트워프와의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D조 3차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페네르바체는 1무 1패로 3위이며 앤트워프는 2패를 기록해 승점 없이 최하위에 처져있다.
페네르바체는 3-4-3 전형으로 나선다. 아타이 바인디르 골키퍼를 비롯해 마르셀 티세랑, 김민재, 아틸라 살라이가 백3을 구성한다. 윙백은 오사이-사무엘, 페르디 카디오글루가 나서고 중원은 호세 소사, 루이스 구스타보가 버틴다. 최전방엔 메수트 외질, 메르짐 베리샤, 에네르 발렌시아가 출격한다.
지난 주말 리그 경기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던 김민재는 유럽대항전에서 다시 선발 출장해 경기력 유지에 나선다. 세 번째 유럽 대항전은 벨기에 팀 앤트워프와의 맞대결이다. 두 팀은 유럽대항전에서 첫 맞대결을 갖는다.
사진=페네르바체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