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NBA 2K22의 시즌 2 ‘역사의 시작’이 열린다.
21일 2K는 NBA 시뮬레이션 게임 시리즈의 최신작 NBA 2K22에서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시즌 2 ‘역사의 시작’에 관한 정보를 공개했다.
NBA 2K22 시즌 2: '역사의 시작'은 마이클 조던이 전설적인 스타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일대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플레이어들이 실제로 위대한 업적을 직접 달성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음악 레이블 콜럼비아 레코드와의 첫 파트너십을 통해 선보이는 콘텐츠를 비롯하여, MyCAREER, MyTEAM 그리고 The W에 새로운 콘텐츠가 등장할 예정이다.
우선 MyCAREER에서는 새로운 보상은 물론, 레벨 40 달성 보상인 특별한 테마의 마스코트 코스튬, 퀘스트 보상으로 잠금 해제할 수 있는 부활, 가을 시즌 꾸미기 아이템, 이벤트 및 의상이 추가된다.
MyTEAM에서는 시즌 한정 선수 보상 카드로 레벨 1 마이클 조던 자유 계약 선수 카드가 플레이어의 선발 라인업에 추가되며, 레벨 40을 달성하면 핑크 다이아몬드 케빈 가넷 카드가 주어진다.
또한 새로운 NBA 75 도미네이션 티어와 시리즈 1 카드가 등장하며, NBA 75 도미네이션 티어의 각 티어를 달성하면 사상 첫 선수 코치 카드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이 밖에도 새로운 챌린지, 아젠다 및 기타 콘텐츠도 추가된다.
The W에도 새로운 시즌 한정 의상 번들, 2K 브레이크스루 기어 등이 추가되었으며 ‘콘택트’를 통해 전설적인 선수 레베카 로보(Rebecca Lobo)와 전 WNBA 선수에서 현재 WNBA 감독으로 변신한 테레사 웨더스푼(Teresa Weatherspoon)을 만날 수 있고, 치열한 경쟁을 통해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콜럼비아 레코드가 선곡한 신규 사운드트랙이 추가된 '첫 금요일'이 시작되어 콜럼비아 레코드 소속의 24kGoldn, Cochise, SSGKobe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앞으로도 시즌 내내 매주 금요일 새로운 음악이 사운드트랙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유명 아티스트와 떠오르는 신예 아티스트의 곡을 함께 제공해 음악 발견과 성장을 지원한다.
시즌은 NBA 2K21에 처음으로 소개된 이후 NBA 2K22에서 더욱 확장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플레이어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레벨을 올리고, 목표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시즌 1에서는 이미 전 세계의 수백만 플레이어들의 참여해 2억 8천5백만개의 퀘스트를 완료했고, 2억 6천6백만회 이상의 PARK 게임이 진행됐으며, 라멜로 볼의 저지도 큰 인기를 얻는 등 큰 호평을 받았다.
비주얼 컨셉(Visual Concepts)이 개발한 NBA 2K22는 플레이스테이션 5와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시리즈 X|S, 엑스박스 원, 닌텐도 스위치, PC 플랫폼에서 플레이 가능하다.
NBA 2K22에 관한 자세한 정보 및 최신 소식은 공식 웹사이트 및 틱톡,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2K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