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RM이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10월 19일, 62,360,015표를 받아 제223대 기부요정에 이름을 올렸다.
RM이 태어난 지 9900일째 되는 날 팬덤 아미가 활발한 응원과 함께 힘을 모았다. 아미는 최애돌 ’RM’ 커뮤니티를 비롯한 SNS에서 ‘#기호1번_방탄리더당_김남준_9900일_축하해’ 라는 재치 있는 해시태그를 올리며 메시지를 남겼다. 투표 시작 후 19일 하루 동안 기부요정 커트라인인 55,555,555표를 넘기며 전 세계 아미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RM은 아미로부터 기부요정 선물을 받게 됐다.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RM은 기부요정을 3회 달성한 기록으로 누적 기부금액 150만 원을 달성했다. RM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2억 7250만 원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이 오는 11월 미국 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오프라인 콘서트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개최하는 것에 이어 미국 최대 연말 음악 축제 '2021 징글볼 투어' 무대에 참여한다고 밝혀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 = 최애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