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개그우먼 허민이 아들 단우 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오후 허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누야 비밀인데.. 요즘 누나보다 너에게 자꾸 맘이간다 이 마성의 남자같으니라구"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잘 웃고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고 잘 싸고 아 잘 낳았다"라며 단우 군에 대해 애정 표현을 이어가면서도 "아이니가 한글을 못읽으니까..애헴. 그래도 첫사랑은 아이니"라며 딸 아인 양을 언급하는 걸 잊지 않았다.
한편, 1986년생으로 만 35세인 허민은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으며, 2017년 야구선수 정인욱과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 시즌2의 FC 개벤져스 오디션에 참여하기도 했다.
사진= 허민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