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후니용이가 그룹 2am 창민과 손잡고 신곡을 발매한다.
후니용이는 오는 2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어서 오세요(feat.이창민 of 2am)'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신곡 '어서 오세요'는 미디엄 템포의 컨트리풍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으로, 후니용이의 탁월한 가창력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 위트 있는 노랫말이 어우러졌다.
특히 이번 신곡은 2am 이창민이 피처링은 물론, 작사, 작곡에 지원사격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창민은 믿고 듣는 명품 보이스와 폭넓은 음악적 감각을 과시하며 후니용이와 환상의 하모니를 완성할 전망이다.
후니용이는 "먼저 함께해 주신 이창민 선배님에게 감사하고, 좋은 노래가 나와서 너무 기쁘다"라며 "앞으로 트로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1년 첫 싱글 '1분 1초'로 정식 데뷔한 후니용이는 '눈물이 뚝뚝', '사뿐사뿐', '사춘기', '너뿐이야', '너 때문에 살아', '뿌르르' 등을 발매, 장르를 불문한 중독성 강한 곡들로 리스너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본업인 트로트 가수 외에 유산슬의 '사랑의 재개발' 뮤직비디오 감독, '트바로티' 김호중 화보 사진작가, WOODz(조승연) 화보 디자이너, 그리고 임영웅이 커버한 '가슴은 알죠'(원곡:나예원) 작사, 작곡가 등으로도 폭넓은 활동을 펼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냈다.
한편 후니용이의 새 싱글 '어서 오세요'는 오는 2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사진=빛이나는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