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인테리어디자이너 임성빈이 새 집 인테리어에 고통을 호소했다.
임성빈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렇게 인테리어하기 전에 집을 잘 구하라고 외치고 다녔는데. 신다은 클라이언트. 역대급 클라이언트"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성빈은 새 집 공사 현장에서 실측을 하고 있는 모습. 전문가의 포스가 느껴진다.
또한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인테리어 구상을 하며 머리카락을 쥐어뜯는 임성빈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에 신다은은 "왜 머리를 쥐어뜯고 계시는 거죠? 어떤 난관에 부딪히셨나요? 집이 삐뚤빼뚤 하다고요? 어디 가서 집을 잘 구하라고 하더니 삐뚤빼뚤한 곳을 고르셨네요?"라고 말헀고, 임성빈은 "속았어. 내 눈한테"라고 답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사진 = 임성빈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