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손미나가 근황을 전했다.
18일 오후 손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오랜만에 옛짝꿍을 만나러 가는 날! 설렘 설렘 ♥"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그 짝꿍은 바로 바로… 허참 쌤~ 잠시 후 5시부터 FM 95.9 MHZ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에서 가족오락관 호흡을 다시 맞추기로^^ 아 추억 돋는 날이네요!"라고 덧붙이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미나는 민트색 원피스에 재킷을 걸치고 롱부츠 차림으로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나이를 잊은 듯한 그의 남다른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은다.
한편, 1972년생으로 만 49세인 손미나는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2008년 프리 선언을 한 뒤로 다양한 방송에서 모습을 비추고 있다. 또한 '손미나의 사용설명서'라는 유튜브 채널도 운영 중이다.
사진= 손미나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