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육아와 집안일로 바쁜 근황을 공유했다.
조민아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가 옷 정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민아가 가지런히 정리한 아기 옷이 담겼다. 조민아는 "아기 서랍 첫 번째 칸 부터 서랍별로 매일 집에서 입는 옷, 반팔 외출복, 긴팔 외출복, 속싸개&침받이, 잘 안입는 옷들과 물건들 정리하고, 가을, 겨울 옷 추려서 빨고 아기 뒤집기 방지용 커버 세탁해서 세팅 완료"라며 꼼꼼함을 뽐냈다.
이어 조민아는 "7시 반에 오전 첫 수유하고 신랑 아침 도시락 싸주고 쉴 틈 없이 집안일 풀가동"이라며 "1차 빨래하는 동안 아기 옷 정리하고 수유하고 유축하고 거실 정리 하다가 2차 빨래 갑니다"라고 부지런함을 전했다.
또 '엄마는 원더우먼', '아내는 천하무적', '매일 해도 할 일이 태산', '집안일 폭탄', '신나게 해보즈아'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긍정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6살 연상의 피트니스 CEO와 혼인 신고 후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6월 자신의 생일에 첫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