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기자로 변신했다.
1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뉴스를 취재하는 장면이 저낲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키오스크로 영화를 예매하다 실패했고, "저는 오늘 영화 보기를 포기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은 다시 영화를 예매했고, "방법을 알고 하면 그렇게 어렵지 않은 것인데 이것으로 처음 결제를 하다 보니까 시행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 결국 영화 보기에 선택했다"라며 밝혔다.
특히 유재석은 "어르신들을 만나 뵙겠다"라며 영화관 주변에 있던 시민들에게 다가가 인터뷰를 요청했다. 이때 유재석은 사진을 함께 찍는 등 팬 서비스에 최선을 다했다.
또 유재석은 키오스크로 영화를 예매한 적이 있는지 물었고, 시민들은 복지관에서 연습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직접 체험해 볼 것을 권유했고, 그의 예상대로 시민들은 키오스크로 영화를 예매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