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연애도사'를 통해 악플로 인해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놓는다.
15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조민아는 최근 SBS플러스 '연애도사 시즌2'(이하 '연애도사2') 녹화를 마쳤다.
조민아는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9년 만에 방송 출연 소식을 전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던 바. 조민아는 당시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강호 엄마 아니고 조민아 Time"이라며 바쁜 육아 일상을 떠나 오랜만에 방송 나들이에 나선 조민아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조민아는 악플러들과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는 전언. 조민아는 그동안 악플러들을 향한 일침을 가하고 고소하는 등 자신의 소신을 꾸준하게 밝혀왔던 바. 조민아는 '연애도사2'에서 악플러들로 인한 고충과 힘든 마음을 나눌 전망이다.
더불어 가정을 꾸리고 엄마가 된 조민아의 애틋한 가족 사랑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히 이날 녹화장에는 조민아의 남편과 아들도 모습을 드러내며 힘을 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1995년 아역 배우로 연예계 데뷔, 2001년부터 쥬얼리로 활동을 펼치며 많은 사랑 받았다. 팀 탈퇴 후에는 베이커리 사업을 펼쳤으며 SNS를 통해 대중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조민아는 지난해 9월, 여섯 살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 남편과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됐다. 올해 초 결혼식을 올린 뒤 지난6월, 아들을 품에 안은 조민아는 엄마로서 겪는 다양한 일상들을 공유하며 많은 관심 받고 있다.
'연애도사2'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조민아가 출연하는 '연애도사2'는 이달 중 방송 예정이다.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