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심진화가 어머니와 함께 단둘이 여행을 떠났다.
심진화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랑 단둘이 다녀 온 여행. 2년 전 엄마 생일 때 가고 둘이 여행은 넘 오랜만이다. 1년에 한 번이라도 어떻게든 가야지 하는데 잘 안 됐네. 소녀 같은 우리 엄마 어찌나 좋아하시던지. 내내 행복했어 나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엄마랑 함께 보내는 시간이 지나고 나면 엄청 소중할 텐데 더 많이 노력해서 같이 보내야겠다고 또 다짐했다. 작년에 원효 씨랑 친구들이랑 다녀오고 너무 좋아서 올해 또 방문한 포항 풀빌라. 내년에 또 갈거야"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심진화는 어머니와 함께 포항의 한 풀빌라에서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다.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뷰와 단 둘이 즐기는 수영장까지, 훈훈한 모녀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심진화는 개그맨 김원효와 지난 2011년 결혼했다.
사진=심진화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