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가수 조관우가 신곡 2021년 블루스 트로트 ‘비가 오려나’ 뮤직비디오를 15일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과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 한다.
이번에 발매한 싱글앨범 ‘비가 오려나’의 음원은 지난 10월 6일 주요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뮤직비디오에는 조관우가 출연했다. 그의 감성 연기와 진한 그리움의 눈빛 연기가 설렘을 자극한다.
더불어 2015년 세월호 추모곡인 ‘풍등’ 뮤비에 출연했던 배우 황수경이 우정출연, 그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또한 오래된 LP음악카페를 배경으로, 조관우의 20대 시절의 음악이 담겨있는 조광호 LP가 등장해, 보고 싶은 또 하나의 그리움을 표현한다.
이번 뮤비는 정도영 감독이 뮤직비디오 총감독을 맡아 조관우 그의 감성 연기를 한편의 영화처럼 이끌어 냈다. 그는 최근 유진이 모델로 한 광고를 연출, 감독 등 다수의 광고를 촬영한 감독이다.
‘비가 오려나’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그리움을 노래한 곡이다.
이 노래는 “불빛이 없는 어두운 하늘을 바라보다 문득 자식들이 보고 싶다”라는 마음이 들어 조관우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서를 맡았다. 한층 더 깊어진 그의 목소리는 블루스 트로트의 새로운 장르를 열고 있다.
이 노래는 큰 아들 조휘와 싱어송라이터 R&B 가수 유리가 코러스를, 작은 아들 조현이 편곡으로 함께 했다.
조관우는 11월 방영 예정인 tvn드라마 ‘어사와 조이’에서 왕 역할로 배우로서도 활약할 예정이다.
사진 =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