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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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연 이상형은 하지원…"드라마도 함께 찍고 싶다"

기사입력 2011.02.08 22:52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2PM의 멤버 옥택연이 이상형으로 하지원을 꼽았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는 <드림하이>에서 왕성한 연기 활동을 하고 있는 옥택연이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들을 풀어놓았다.

택연은 이상형에 관한 질문에 "특별하게 이상형은 없다. 자기 일을 잘 하면서 나를 잘 챙겨줄 수 있는 사람이면 좋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콕 찝어 누구라 말해 달라"며 그에게 확실한 대답을 요구하자 그는 "예전부터 많이 얘기하긴 했지만 나는 하지원 씨가 아주 오래전부터 이상형이었다"며 원조 '라임앓이'였음을 증명했다.

이어 하지원과의 드라마 제의가 들어온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는 겸손한 모습으로 당연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택연은 '엄친아'의 면모에서 패션 테러리스트의 모습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사진=택연 ⓒ KBS 방송화면 캡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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