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블랙핑크(BLACKPINK) 리사가 프랑스 출신 DJ 스네이크, 미국의 래퍼 메건 디 스탤리온 등과 협업한다.
DJ 스네이크는 14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COMING SOON"이라는 글과 함께 오수나(Ozuna), 메건 디 스탤리온, 그리고 리사를 언급하며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SEXY GIRL'이라는 제목과 함께 리사, 메건 디 스탤리온, DJ 스네이크, 오수나의 이름이 차례로 등장한 뒤 음원이 공개될 것임을 암시했다.
앞서 오수나는 '2021 MTV VMA'에서 "새 싱글 'La Funka'를 처음 들려드리는 특별한 장소다. 메간 디 스탤리온과 블랙핑크와 함께 다음에 나온다"고 스포일러를 한 차례 한 바 있다.
DJ 스네이크는 2018년 말 셀레나 고메즈, 오수나, 카디비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Taki Taki'를 발표하면서 전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은 바 있다. 다시금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협업하게 된 그가 이번에도 세계적인 메가히트곡을 내놓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 DJ 스네이크 트위터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