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김혜리가 붉게 충혈된 눈을 공개해 걱정을 자아냈다.
김혜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또 터졌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리는 눈 실핏줄이 터져 빨갛게 충혈된 모습이다. 심각해 보이는 눈 상태에 걱정을 자아냈다.
김혜리는 "쫌만 신경 썼다 싶음 터지는 내 눈. 스트레스 안 받구 살구 싶은데 참… 세상이 내 맘 같지 않네. 믿으면 도끼루 찍구 안 믿으면 세상이 싫구 아직도 인간관계는 어렵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바보 아줌마', '마음 주지 말아야 하는데', '또 상처 하나', '내 심장은 흉터 투성이', '아프지 마 심장아', '미안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김혜리는 지난 2014년 남편과 이혼해 혼자 딸을 키우고 있다. 최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사유리와 만나기도 했다.
사진=김혜리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