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빨강구두'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3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 59회는 전국 가구 기준 1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8회 방송이 기록한 17.3%보다 0.5%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김젬마(소이현 분)는 민희경(최명길)에게 복수하기 위해 권혜빈(정유민)의 약혼자 윤현석(신정윤)을 이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빨강 구두'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 혈육의 정을 외면한 채 사랑과 욕망을 찾아 떠난 비정한 엄마(최명길)와 그녀에 대한 복수심으로 멈출 수 없는 욕망의 굴레에 빠져든 딸(소이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