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채리나가 남편과의 급 데이트를 자랑했다.
채리나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빡빡한 시즌 일정인데... 비가 와서 경기 취소... 근데 난 짝꿍이랑 급 데이트할 수 있어서 은근 좋으다. (미안해요 야구 팬님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리나는 우천으로 경기 취소가 된 남편 박용근과 나란히 얼굴을 맞댄 채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다정한 부부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채리나는 지난 2016년 야구선수 박용근과 결혼했다.
사진=채리나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