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아들의 100일 사진 촬영을 하며 우아한 매력을 자랑했다.
조민아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호 100일 스튜디오 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민아는 아들 강호를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다. 검은색 배경의 스튜디오에서 조민아는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분위기를 뽐냈다.
조민아는 "강호가 주인공인데 자느라 스튜디오 촬영 불가"라며 "99일에 뒤집기를 하고부터 연신 뒤집던 강호는 100일을 전후로 잘 안 먹고 잘 못 자면서 엄마에게 100일의 기절을 선물했어요. 전날 새벽, 잠을 거의 못자서 하얗게 새우고 백일 스튜디오 촬영장에서 딥슬립을"이라고 전했다.
결국 스튜디오 촬영을 다시 하기로 결정한 조민아는 "성장하느라 고생 많다 울 애기~ 2주 뒤에 다시 찍으면 돼. 괜찮아. 그땐 잠도 푹 자고 기분 좋은 컨디션으로 와서 즐겁게 찍자"고 이야기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6살 연상의 피트니스 CEO와 혼인 신고 후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6월 자신의 생일에 첫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