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27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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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전종서 배우 토크·야외무대인사 시작…아시아필름어워즈 개최 [BIFF 2021]

기사입력 2021.10.08 07:00 / 기사수정 2021.10.08 03:29


(엑스포츠뉴스 부산, 김유진 기자)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다양한 행사를 통해 3일째 일정을 이어간다.

영화제의 셋째 날인 8일에는 주요 영화들의 상영을 포함해 관객과의 대화(GV), 야외무대인사, 오픈토크 등이 계속해서 이어진다.

오전에는 20년 만에 다시 상영되는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 GV(영화의전당 중극장)와 전날 월드 프리미어로 첫 공개된 하드컷X왓챠 오리지널 숏필름 프로젝트 '언프레임드'의 두 번째 GV(소향씨어터 센텀시티)도 이어진다.

다양한 야외무대인사도 이어진다. 오후 12시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당신얼굴 앞에서'(감독 홍상수)의 무대인사가 진행된다. 이날 무대인사에 홍상수 감독은 불참한다. 이어 12시 30분에는 '싱크홀' 팀 무대인사가 진행된다.


전날에 이어 오픈토크 일정도 계속된다. 오후 1시에는 '행복의 나라로', 2시에는 '언프레임드' 감독과 출연진들이 관객과 만난다. 4시에는 '마이네임', 5시에는 '지옥' 오픈토크가 계속된다.

오후 2시에는 갈라 프레젠테이션 초청작 '드라이브 마이 카'와 '우연과 상상'을 연출한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기자회견이 KNN시어터에서 열린다.

또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을 맡은 조진웅이 취재진과 만나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소감과 '올해의 배우상' 심사 이야기 등을 전할 예정이다.


7일에 이어 '액터스 하우스'도 계속 진행된다. 오후 5시에는 전종서가, 7시에는 한예리를 만날 수 있다. 

제15회 아시아필름어워즈(Asian Film Awards)도 이날 열린다. 올해 아시아필름어워즈 후보작에는 아시아 8개 지역에서 제작된 총 36편의 영화가 최종 선정됐고 한국영화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세자매', '소리도 없이', '승리호', '자산어보', '콜', '혼자 사는 사람들' 7편이 선정됐다.

이준익 감독은 감독상 후보에, 배우 유아인과 전종서는 '소리도 없이'와 '콜'로 남녀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남우조연상에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배우 박정민, 여우조연상에는 '세자매'의 배우 장윤주, 신인배우상에는 '혼자 사는 사람들'의 배우 공승연이 후보에 올라 있다. 또 이병헌이 아시아영화엑셀런스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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