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확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7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는 미니 7집 ‘제로 :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의 더블 타이틀곡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으로 활동을 시작한 에이티즈가 출연했다.
에이티즈는 앞서 치열한 투표 끝에 활동곡으로 선정된 ‘데자뷰(Deja Vu)’의 활동을 마무리했지만, ‘이터널 선샤인’ 무대를 기다리던 전 세계 팬들의 열띤 요청과 관심에 ‘이터널 선샤인’까지 활동하기로 나선 것.
이날 에이티즈는 앞서 공개했던 콘셉트 포토 속에서 막 튀어나온 듯 그때와 같은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상큼함을 뽐냈다. 특히 일부 멤버들은 한층 밝은 헤어스타일로 변신, 청량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해 눈길을 끌었다.
‘이터널 선샤인’은 청량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지금 단 하나의 기억을 남길 수 있다면, 너와 내가 함께 있는 이 순간을 새길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찰나와 같은 청춘에 대한 영원한 소망을 이야기한다.
한편 '이터널 선샤인'은 지난 4일 0시 뮤직비디오를 공개하자마자 18시간 30분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해 자체 최단 기록을 경신하는가 하면,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및 ‘유튜브 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상위권에 랭크되어 ‘글로벌 대세돌’의 입지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에이티즈는 오는 8일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이터널 선샤인’ 활동을 이어 나간다.
사진 = KQ엔터테인먼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