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훌쩍 큰 24개월 딸을 보고 흐뭇해했다.
7일 김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기 신생아 때 아빠가 핀란드 출장에서 데려온 무민 원피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몸에 딱 맞는 핑크색 무민 원피스를 입고 TV를 보는 김소영의 딸이 담겼다. 서서 TV에 집중한 뒷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아이스크림 카트 장난감을 갖고 놀고 있는 모습이다.
신생아 시절 선물받은 원피스를 입은 24개월 딸을 보고 김소영은 "이렇게 큰 걸 사오면 어떡해, 했었는데 딱 맞네"라며 흐뭇해했다.
한편, 오상진은 아나운서 출신 김소영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tvN '프리한 닥터' 진행을 맡고 있다.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