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07 09:30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전설적인 기타리스트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왔던 게리 무어가 6일(현지시간)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향년 58세.
영국 '더 선' 등 해외 언론에 따르면 게리 무어는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젊은 여성과 휴가를 즐기기 위해 스페인 코스타델솔의 캠핀스키 리조트 호텔에 투숙하고 몇 시간 뒤 죽은 채로 발견됐다.
그는 호텔에 투숙하고 그 다음날 새벽 4시 경에 사망한 채로 발견됐고 아직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특히 바로 전까지 이상한 점이 없었다는 관계자의 진술로 인해 의혹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한편, 게리 무어는 16세에 '스키드 로'의 기타리스트로 음악계에 진출해 명성을 날렸으며 한국 팬들에게는 2010년 4월 올림픽공원 펜싱 경기장에서 내한 공연을 가져 친숙한 존재로 알려져 있다.
[사진=게리 무어 ⓒ 더 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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