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장기용이 포토그래퍼로 변신한다.
오는 11월 12일 첫 방송되는 하반기 최고 기대작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은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이다. 올 가을 안방극장을 짙은 감성으로 물들일 단 하나의 멜로드라마로 뜨겁게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7일 ‘지헤중’ 제작진이 남자 주인공 장기용의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장기용은 극 중 자유분방함이 매력적인 패션 전문 포토그래퍼 윤재국 역을 맡았다. 사진 속 장기용의 진지한 눈빛과 표정, 카메라를 능숙하게 다루는 제스처 등을 통해 프로페셔널함이 느껴진다.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이 익숙한 배우 장기용의 색다른 변신이 인상적이다.
뿐만 아니라 모두의 시선을 강탈하는 장기용만의 스타일리시한 비주얼 역시 감탄을 자아낸다. 찰나를 포착한 스틸만으로도 이렇게 멋진 장기용이 본 드라마에서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데뷔작 ‘미스티’로 신드롬을 일으킨 제인 작가, 최고 시청률 27.1%를 기록한 ‘낭만닥터 김사부2’ 이길복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여기에 ‘미스티’와 ‘부부의 세계’를 크리에이터한 글Line&강은경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멜로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원더우먼’ 후속으로 11월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삼화네트웍스, UAA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