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정양이 시드니 락다운이 끝나간다는 소식을 전했다.
정양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시드니 락다운이 끝나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정양은 "NSW 70%의 사람들이 백신 2차까지 완료했어요. 국경이 열린다는 소식도 들리고요. 엄마를 만날 수 있을 거란 생각에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12세 이하 아이들도 백신을 맞을 수 있는 날이 어서 오길요"라고 바랐다.
이어 "락다운이 풀리면 헤어컷부터 해야겠어요. 살면서 이렇게 길어 본 적이 처음인 것 같아요 #시드니맘 #보고 싶은 엄마 #코로나 백신 #완료"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 속 정양은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며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정양은 2012년 호주에서 중국계 호주인과 결혼해 2남 1녀를 뒀다.
정양은 2000년 MBC 시트콤 '세친구'로 데뷔했다. '딱좋아!', '정약용', '여자는 다그래', '방자전' 등에 출연했다.
사진= 정양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