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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백세누리쇼' 이상해가 나이 이야기에 발끈했다.
6일 방송된 TV CHOSUN '백세누리쇼'에서는 개그맨 이상해가 출연해 전시관 같은 아늑한 집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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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원로 코디미언 이상해는 등장과 함께 '만남'을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데뷔 58년 차인 이상해는 국악인 김영임과 부부의 연을 맺은 지 43년째로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이상해는 "유선생님께서(유정현) 저를 소개하는데 너무 나이가 많은 사람을 소개하는 것처럼 하신다. 저 젊다"라며 못마땅해했다. 이어 "젊은 사람한테 사람한테 '선생님'하고 그런다. 다시 소개해라"라고 했다.
그러나 유정현은 "1945년생이신 이상해 형 소개해드린다"라고 다시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상해는 "안녕하십니까? 잘 못 나왔다. 몇 년생은 왜 이야기하냐"라며 발끈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가정의학과 전문의 김범택 선생님을 모셨다. 김범택 선생님은 "1995 502명의 목숨을 앗아간 삼풍백화점 참사를 기억하시냐"며 "참사가 있고 나서 10, 13일이 지나서 구조된 생존자들이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 말에 대해 배동성은 "상품백화점 제 친구도 사실 오랫동안 거기에 있다가 구조 됐었다"며 "가슴 아픈 이야기다. 오늘 강의랑 연관이 있냐"라고 물었다. 김범택 선생님은 "말씀 드릴 주제가 극한 상황에서도 살 수 있는 힘을 수 있는 생존 근육에 대한 이야기다 "오랜 시간 식사를 하지 않고 버티신 이유가 근육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TV CHOSUN 방송화면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