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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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유진, 9월 ‘선한트롯’ 가왕전 상금 (재)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

기사입력 2021.10.06 14:05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전유진이 선한트롯9월 가왕전 상금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상금 전액은 소아암, 백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을 위한 가발지원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가발지원사업은 항암 치료 과정 중 머리카락을 잃은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가발을 선물하여 외적 이미지를 개선,  정서적  지지를 돕는 한국소아암재단의 목적사업 중 하나이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수 전유진은 선한트롯 가왕전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끊임없는 기부 선행을 이어 나가는 등,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앞서 선한 가수로서의 이미지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한편, KBS 노래가 좋아, MBC 편애중계, TV조선 미스트롯2 등의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가수 전유진은 최근에는 KBS2 연중 라이브, LG헬로비전 ‘장윤정의 도장깨기’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본격적인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사진 = 전유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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