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심은경이 에스파(aespa)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지난 5일 심은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심금을 울리다못해 눈물까지 흘리게 만드시네요....우와....ㅠ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가 음원 사이트에서 에스파의 미니 1집 'Savage'의 전곡을 스트리밍하는 것을 인증하는 이미지가 담겼다. 이전에도 에스파의 노래에 대한 애정을 표한 적이 있는 그의 모습에 팬들의 관심이 모였다.
한편, 1994년생으로 만 27세인 심은경은 2003년 아역배우로 데뷔했으며, 영화 '써니', '광해, 왕이 된 남자', '수상한 그녀' 등의 작품에서 열연해왔다. 2019년부터는 일본으로 활동 무대를 옮겨 '신문기자', '블루아워'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는 NHK 드라마 '군청영역'의 방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 심은경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