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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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율희, 40평대 주택 이사…으리으리 넓은 거실 '눈길' (율희의집)[종합]

기사입력 2021.10.06 07:00 / 기사수정 2021.10.06 01:30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율희의 집' 율희가 새롭게 이사한 집을 소개했다.

5일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에는 'ROOM TOUR 1편ㅣ율희의 집 NEW HOUSE | 40평대 주택 (feat. 반지하 탈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율희는 집 소개를 기대하는 구독자들이 많아 집들이 영상을 찍게 됐다고 밝혔다.

율희의 집 현관은 자동문으로 되어있는가 하면 세련된 조명들이 눈길을 끌었다. 율희는 "이번 우리 집 포인트는 조명이다. 그래서 이렇게 군데군데 라인 조명들이 들어가 있다. 바닥에도 조명을 해 놔서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이면서도 바닥이 그레이 색이다 보니까 어느 정도 밝은 느낌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해 신발장, 서랍장 등은 터치식으로 열 수 있는 것을 선택했다고.

현관을 열고 들어가면 드레스 룸과 아이들을 위한 방이 있었다. 율희는 "저희 오빠가 이 집에서 처음으로 제시했던 게 첫 번째로 이런 히든 도어였다. 저희 집이 이렇게 딱 들어왔을 때 문이 총 3개라서 좀 지저분해 보일까 봐 오빠가 깔끔해 보이고 싶어서 히든 도어 요청을 했더니 너무 깔끔하게 나왔다"라며 만족스러워했다.

아이들 방은 2층으로 나누어져 있었고 율희는 이 공간을 아이들 놀이 공간으로 만들었다고. 율희는 "층고가 높아서 전동 커튼을 달아줬다. 채광이 좋아서 햇빛이 쫙 들어와서 불을 꺼놔도 너무 밝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아이들 자는 방과 옷 방에는 구름 조명으로 포인트를 줬다. 아이들 옷 방은 알록달록한 느낌을 주기 위해 성별에 맞춰 서랍장 색을 다르게 했다고 말했다. 또한 방에는 아이들에게 백색소음을 들려주기 위한 아이패드가 놓여있어 세심한 모습을 보였다.

율희는 특히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며 모든 문이 서서히 닫히는 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가들이 손을 덜 다칠 수 있게끔 문에 신경을 많이 썼고 아기들 방에는 특별한 점이 있는데 바닥을 보면 빛 차단 때문에 문이 닫힐 때쯤 솔 같은 게 내려온다"라고 설명했다.

율희와 최민환의 옷 방은 브라운 톤의 가구들과 푸른 벽지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율희는 "저희가 벽지를 고를 때 진짜 고심해서 고른 게 옷방 드레스룸 벽지인데 영상에서 보이시는 것보다 좀 더 짙은 초록색 나뭇잎 물결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옷장을 어두운 원목 색으로 해서 초록색이랑 잘 어울리겠다 싶었고 오빠가 옷이 다 어두컴컴해서 오빠 옷들에 맞춰서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둡게 맞췄다"라고 말했다 옷방 한구석에는 결혼사진과 가족사진이 놓여있었고 "어디에 놔야 할지 몰라서 여기에다가 놨는데 하나하나 자리를 찾아줄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율희는 손님용 겸 아이들 화장실을 소개했고 전체적으로 동일한 톤의 타일과 깔끔한 욕조가 위치해있었다. 율희는 수도꼭지를 설명하며 "아가들이랑 같이 목욕할 수 있게 수도꼭지가 덜 튀어나오니까 안전하더라"라고 말했다. 또한 집에 들어서자 화이트와 그레이가 어우러진 넓은 거실과 주방이 있어 관심을 끌어올렸다.

사진=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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